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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g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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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ACE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면서,기존에 사용자가 거의 없던 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자율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는 내용과 함께 스마트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 및 효과가 증대되길 기대하였다.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 어떤 공간이 되어줄 것인가?"

우리는 클라이언트가 바라보는 이 공간의 규정에 대해 좀더 집중하면서, 공간에 머물면서 이용자 중심의 자율공간이 되는 능동적 공간이 결국, 창의적 사고가 가능한 학습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창의적 사고의 공간은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의 범위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행태의 자유롭고 편하게  명상,사색할 수 있는 환경, 잠깐이라도 낮잠을 청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이런 공간의 코어밸류의 기본적 개념을 실현할 수 있는 WALK, COMFORTABLE, REST, EMPTY, CREATIVE의 몇가지 키워드로 전개하였다.

"WALK FOR THINKING" 공간의 메인 슬로건으로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을 비우고 걷고, 쉬며,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걷는 공간은 2014년 스텐포드 대학연구자료에 의하면 앉아있을 때 보다 걸을 때 창의력 수치가 60% 높게 측정되는 자료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으며, 산책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요소들로 형태적 디자인 전개를 하였다.

이 공간에 들어서면 안내소를 마주하게 된다. 산책을 하기 전에 지도로 된 그래픽을 통해서 전체 동선과 공간을 알게 되며, 길을 들어서며 접하는 산책로는 전체공간의 동선으로 학생들이 그 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공간을 접할 수 있게 표현되었다. 숲 사이의 빛은 공간의 중심의 천장에 형태적 메타포로 사용되어 간접조명으로 활용되었고, 건물의 기둥들은 나무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공간의 일부에는 텐트를 형성하여 PT룸으로 활용하였고, 구석구석에 벤치나, 바위형태의 쿠션을 두어 어디서든 잠시 앉아 쉴 수 있도록 하였다.이처럼 안내소, 산책로, 숲 사이의 빛, 나무, 텐트, 바위, 벤치 와 같은 요소들은 공간슬로건처럼 사용자가 걷고 생각하며, 쉴 수 있는 환경의 구성 요소로 전개되었으며,기능적 구성 요소로는  다매체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첨단기기를 설치하여. 프레젠테이션과 모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동시에 녹화 및 리뷰가 가능한 '프레젠테이션 룸'과 멀티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편집 코너' 등을 신설하여 환경구성 요소와 잘 어우려져있다.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AV Room과 노트북 존을 확대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등 최첨단 디지털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첨단 모니터링실'의  촬영 및 상영기기들이 갖춰져 강의촬영 및 모니터링, 교수법 컨설팅 등의  교수-학습 지원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끝으로 동국대학교의 ICT 기반의 창의학습공간. 이공간이 학습의 공간만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힐링과 창의공간으로써 학생들의 여가와 학습, 문화생활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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